오스트리아가 낳은 최고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요제프 호프만에 의해 1896년에 건립된 위트만은 하이엔드 퍼니처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제프 호프만은 모더니즘이 가진 기능주의 미학과 기하학적인 패턴을 건축과 가구, 조명 등에 적용한 최초의 건축가 중 한명입니다.

요제프 호프만은 빈 아카데미에서 오토 바그너로부터 건축을 배웠습니다. 당시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에서 가장 진보적인 건축 디자인 운동의 진원지였지요.

1897년 스승인 오토 바그너와 요제프 호프만, 그리고 우리에게도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 등은 과거의 예술을 거부하고 분되었다는 뜻으로 빈 분리파(Vienna Secsssion)를 창설했습니다.

그가 세운 빈 공방은 독일 바우하우스의 중요한 전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요제프 호프만은 앞서 언급 한 것처럼 건축 뿐 아니라 가구디자이너로서도 천재적인 작품 활동을 인정받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위트만입니다.

위트만은 1896년에 건립된 이래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위트만의 공정 또한 매우 독특한 절차를 갖고 있습니다.

여러 공정이 나누어진 다른 가구기업과는 다르게 한명의 장인이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시스템입니다.

마무리 작업 후 작품의 금장 플레이트 위에는 공정을 담당한 장인의 시그니처가 담겨져 있습니다.

위트만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이유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공정에는 그 어떤 화학물질도 사용되지 않고 오로지 친환경 재료들만으로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수제 가구 공정 방식을 고집스럽게 재현한다는 것과 첨단 산업이 주는 편리한 화학 공정의 유혹은 절대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은 위트만의 아이덴티티인 것입니다.

또한 위트만은 하이메 아욘을 포함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디자인 세계를 위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w Hayon)은 스페인이 가진 최고의 디자이너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타임즈의 가장 영향력있는 크리테이터 100인에 선정되었고 월페이퍼 메거진에 최근 10년간 영향력있는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아욘의 디자인은 화려함 그 자체가 특징입니다.

위트있고 유쾌한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디자인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의 가구 디자인은 독특하고 개성이 넘칩니다. 하나의 예술 오브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혁신적이면서도 간결하고 모던한 형상만으로도 하이메아욘의 작품은 아름답지만 그곳에 전통미까지 결합하여 고전적인 우아함마저 아우르는 예술성을 인정받습니다.

이렇듯 모던함과 실용성과 아름다움까지도 겸비한 그는 요제프 호프만 정신에 잘 맞는 디자이너로서 전통의 위트만과 협업하여 디자인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호텔가덴은 이런 위트만의 정신과 하이메 아욘의 감각이 만나 최고의 작품이 된 Vuelta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유려한 곡선과 부드러운 촉감과 안락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위트만의 Vuelta.

가구에 대한 실용적 측면에 예술을 더한 위트만과 하이메 아욘의 작품을 호텔가덴에서 만나보세요.

여행에 낭만이 깃든,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호텔가덴은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삶 속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오늘도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