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에우제니오 페라차가 설립한 마지스 MAGIS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등 저명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자유롭고 유쾌한 아이디어로 개성있는 가구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마지스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상상을 자극하는 동시에 위트까지 빠짐없이 집약한 꽤나 즐거운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스의 가구는 디자인 뿐 아니라 과학적인 기술로 기능적인 부분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적인 면에서도 훌륭하다는 평가입니다.

1997년에 출시한 봄보bombo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이너 스타파노 지오반노니의 작품으로 마지스를 유명세에 올려 놓은 장본인입니다.

2000년에 선보인 재스퍼 모리슨의 에어air 체어도 베스트 셀러로 지금껏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출 형태에서 발전되어 플라스틱 속에 공기를 주입해서 속이 비게 제작되어 원가를 절감하고 가벼운 상태로 만든 에어 의자는 활용적인 면에서도 심미적 측면에서도 마지스를 대표할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제품 하나하나 개성이 녹아있는 마지스의 가구와 소품은 세계 미술관에 소장, 전시 될 만큼 작품으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 이탈리아 제작으로 높은 품질을 보증하고 장인정신과 문화를 존중하며 발전하는 모습도 존경스럽습니다.

마지스의 작품은 오늘도 전 세계 애호가들의 열광을 한몸에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호텔 가덴의 곳곳에서도 이런 마지스의 유쾌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영국 산업디자이너 헤더윅의 작품이자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황금콤파상을 받은 스펀체어 spun chair는 팽이 모양으로 스피닝 공법을 응용해 무게 실리는 쪽으로 기울어 지거나 회전하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섞인 유머와 여유가 넘치는 헤더윅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마지스 대표인 에우제니어가 자신의 손녀를 위해 런칭한 미투 컬렉션의 오브제 중 하나인 도도새는 오이비 토이카가 디자인한 귀여운 락킹체어입니다.

인간에 의해 멸종되어버린 최초의 새 DODO

마지스 수석 디자이너 오이비 토이카는 의해 어린이들의 기억 한 켠에 자연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심어주고픈 마음을 담아 놀라운 색감과 완벽한 유선형으로 전설의 새 도도를 재현했습니다.

오이비 토이카는 핀란드 유리 디자인의 대가라고 불리우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유리 공예품을 다수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는 새 시리즈로 유명하며 새 시리즈의 유리 공예로 세계적 디자인 거장으로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의 디자인 세계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으며 구조적인 형태와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으로 주제와 작품에서 보이는 유쾌한 외형은 환상적으로 느껴집니다.

21세기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마크 뉴슨의 님로드는 의자와 소파의 개념을 절충한 실험적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쿠션감을 보여주며 장식 효과가 탁월한 체어입니다.

쉬는 것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님로드 체어에 앉아 스타일리시한 기념사진 한 장 어떠신가요?

호텔가덴에서 머무는 그 시간만큼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마주하면서 감성에 온기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스와 함께하는 호텔가덴은 방문하는 고객들의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드릴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