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덴의 첫인상은 친절한 직원들의 미소와 로비의 깔끔한 분위기에서 좋은 취향을 가진 지인에게 초대받은 느낌이라는 말씀을 전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가 추구하는 삶은 '잘 사는게 무엇인지', '가치있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를 묻고 누구에게 보여주고픈 삶이 아닌, 개인적으로 내면이 꽉 찬 사람으로 살고 싶은 것.

그래서 나의 취향을 존중하는 여행을 하고 그에 걸맞는 호텔을 찾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마음에 맞는 호텔을 만났을 때 더없이 반가운게 아닐지....

좋은 취향을 지닌 친구 집에 초대 받는 느낌처럼 호텔가덴에서 머무는 편안함에 대한 칭찬이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호텔 가덴은 고객들의 가치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호텔을 구상하는 단계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던 프리츠 한센의 디자이너이자 SAS 로열호텔을 건축한 아르네 야콥센의 마인드를 가덴의 프로젝트에 투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진정한 건축가는 건축물 내부 안의 조경과 조명 등 모든것을 책임져야 한다.

호텔가덴 이야기의 첫 페이지부터 아르네 야콥센의 마음을 담아 호텔에 담길 스토리 전반적인 것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건축 뿐아니라 인테리어와 가구, 현대미술 작품 등에 관심이 남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든 호텔가덴의 아름다운 쉼과 공간 이야기는 계속 현재진행형이기에 방문때마다 색다르고 변화된 가덴을 만날 수 있답니다.

호텔가덴에서는 아르네 야콥센의 작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르네 야콥센을 이야기 하자면 프리츠 한센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프리츠한센은 1872년부터 시작된 덴마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입니다.

그 역사만 해도 145년이 넘었고 우리나라에 소개 된지는 10여년이 지난 현재,

프리츠한센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이 한국에서 한껏 발현 중이랍니다.

프리츠한센이 디자인한 수 많은 가구들과 소품들은 소장의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프리츠한센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트렌드를 쫓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지닌 작품들이 속속들이 호텔가덴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호텔가덴은 프리츠한센과 더불어 호텔의 분위기를 살려 줄 가구와 소품, 미술작품들을 심도있게 셀렉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호텔가덴에서 머무는 시간만큼은 좋은 작품들로 하여금 감성에 온기가 더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를 고르는 노력은 길게는 여러 달이 걸리는 긴 여정이지만 그 기다림만큼 호텔가덴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